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2차 신청 접수 시작
서울시는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의 2차 신청 접수를 5월 19일(월) 오전 9시부터 5월 25일(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합니다.
지난 2월 진행된 1차 신청에서는 총 5,310명이 접수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이후에도 추가 문의가 끊이지 않아 서울시는 시민 수요를 반영해 2차 접수를 결정했습니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인원 제한은 없습니다.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이번 2차 접수에서도 서울 전역 1,406개 가맹 안경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경 할인쿠폰이 제공됩니다.
- 지정 안경원에서 무료 시력검사 제공
- 안경 구매 시 최대 20% 할인 쿠폰 제공
- 비행사상품: 정상가 대비 20% 할인
- 행사상품: 기존 할인가에서 추가 5% 할인
- 할인 쿠폰은 문자(MMS)를 통해 2025년 5월 30일(금)에 발송되며, 사용 기한은 6개월입니다.
특히, 이번부터는 ‘참여업체 인증 스티커’가 안경원 외부에 부착되어 있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참여 매장을 확인하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과 절차는?
- 신청 기간: 2025년 5월 19일(월) 오전 9시 ~ 5월 25일(일) 오후 6시
- 신청 대상: 서울시 거주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
- 신청 방법: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https://yeyak.seoul.go.kr)
- 신청 시 원하는 안경업체 선택 가능 / 인원 제한 없음
협력 안경업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으뜸50안경
- ㈜다비치안경
- ㈜스타비젼(오렌즈)
- (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 소속 안경원
왜 중요한가요? 어린이 눈 건강과 정책의 의미
알파세대 어린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스마트폰,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에 노출되어 시력 저하 위험이 높습니다. 서울시는 민간 안경업체와 협력해 시력 검진과 안경 구매 부담을 줄이고, 어린이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책으로 이 사업을 운영 중입니다.
작년(2024년)에는 총 4회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15,413명의 어린이가 혜택을 받았습니다. 눈의 성장과 발달이 중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정책으로, 이번 2차 접수 기간 동안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안내 및 문의
- 신청 사이트: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 문의 전화: 서울시 여성가족실 또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 120
서울시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은 단순한 지원이 아닌,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이번 2차 접수 기간에 꼭 신청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